계산 방법
- 매달 월 실효 이율 = (1 + 연수익률 ÷ 복리 횟수)복리 횟수 ÷ 12 − 1 만큼 불어나고, 월말에 적립금을 더합니다.
- 세금은 만기에 수익 전체 × 세율로 한 번 계산합니다(원 미만 버림).
매월 50만원 적립 시 (월복리, 세전)
| 기간 | 연 3% | 연 5% | 연 7% | 연 10% |
|---|---|---|---|---|
| 10년 | 6,987만원 | 7,764만원 | 8,654만원 | 1억 242만원 |
| 20년 | 1억 6,415만원 | 2억 551만원 | 2억 6,046만원 | 3억 7,968만원 |
| 30년 | 2억 9,136만원 | 4억 1,612만원 | 6억 998만원 | 11억 3,024만원 |
같은 20년 동안 넣은 돈은 1억 2천만원이지만, 연 7%라면 약 2억 6,046만원이 됩니다. 연 6%에서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는 약 11.9년이 걸립니다.
72의 법칙 — 원금이 두 배 되는 데 걸리는 시간
72 ÷ 연수익률(%) 이 대략 원금이 두 배가 되는 햇수입니다. 연 6%면 12년, 연 9%면 8년입니다. 암산으로 감을 잡을 때 쓰는 어림셈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수익률 1%p 차이가 시간으로 얼마나 큰지를 바로 보여 줍니다.
연 3%로 24년 걸릴 것을 연 6%면 12년에 합니다. 기간이 절반입니다. 복리에서 수익률 차이가 무서운 이유가 이것입니다.
단리와 얼마나 벌어지나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붙은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 짧은 기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가팔라집니다.
1,000만원을 연 5%로 두었을 때, 10년 뒤 단리는 1,500만원이고 복리는 약 1,629만원으로 129만원 차이입니다. 그런데 30년 뒤에는 단리 2,500만원, 복리 약 4,322만원으로1,822만원 차이가 납니다. 같은 이율인데도요.
세금과 물가를 빼고 봐야 합니다
-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붙습니다. 위 계산기에서 세율을 정할 수 있고, 비과세·세금우대 상품이면 낮춰 잡으세요.
- 물가가 오른 만큼은 벌어야 본전입니다. 연 5%로 불렸는데 물가가 3% 올랐다면 실제로 늘어난 구매력은 약 2%입니다. 긴 기간을 볼수록 이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 수익률은 보장된 값이 아닙니다. 예금은 정해진 이율이지만 투자 수익률은 해마다 달라지고 마이너스인 해도 있습니다. 이 계산은 매년 같은 수익률이 난다고 가정한 값이라, 실제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많이 넣는 것보다 낫습니다
복리는 시간이 곱해지는 구조라, 같은 돈이라도 언제 넣느냐가 얼마를 넣느냐보다 영향이 큽니다. 위 표에서 20년과 30년을 견줘 보세요 — 넣은 돈은 1.5배인데 결과는 그보다 훨씬 많이 벌어집니다.
반대로 말하면, 늦게 시작할수록 같은 목표에 필요한 월 적립금이 빠르게 커집니다.적금·예금 이자로 실제 상품의 세후 수령액을,국민연금 수령액으로 노후에 이미 확보된 몫을 함께 보시면 얼마를 더 모아야 하는지 가늠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