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식
수수료 = 상환 금액 × 수수료율 × (부과 기간 − 경과 일수) ÷ 부과 기간 (원 미만 버림)
예시: 1억원, 수수료율 1.2%, 3년 부과
| 대출 후 상환 시점 | 중도상환수수료 |
|---|---|
| 대출 당일 | 1,200,000원 |
| 6개월 후 | 1,001,643원 |
| 12개월 후 | 800,000원 |
| 18개월 후 | 601,643원 |
| 24개월 후 | 400,000원 |
| 30개월 후 | 200,547원 |
| 36개월 후 | 0원 |
실제 수수료는 은행·상품별 약정에 따릅니다. 이 계산기는 일반적인 잔존기간 비례(슬라이딩) 방식의 추정치입니다.
갚을지 말지 판단하는 법
중도상환수수료만 보고 "아깝다"고 판단하면 손해일 때가 많습니다. 비교해야 할 것은수수료와 앞으로 낼 이자입니다.
- 대출 이자 계산기로 지금 그대로 뒀을 때 남은 총이자를 구합니다.
- 같은 계산기로 일부를 갚은 뒤의 남은 총이자를 구합니다.
- 두 값의 차이가 줄어드는 이자입니다. 이것이 위에서 구한 수수료보다 크면 갚는 쪽이 이득입니다.
금리가 높을수록, 남은 기간이 길수록 줄어드는 이자가 커집니다. 반대로 만기가 1~2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갚을 이유가 적습니다.
수수료를 아예 안 내는 경우
- 부과 기간이 지났을 때. 대부분 대출일부터 3년입니다. 위 표에서 보듯 36개월이 지나면 0원입니다. 몇 달만 더 기다리면 되는 상황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 면제 한도 안에서 갚을 때. 해마다 원금의 일정 비율(흔히 10%)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게 해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약정서에 "일부 상환 면제" 같은 항목이 있는지 보세요.
- 변동금리 대출 중 일부. 상품에 따라 처음부터 수수료가 없습니다.
수수료율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대출 약정서가 가장 정확합니다. "중도상환해약금" 또는 "조기상환수수료"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습니다. 은행 앱의 대출 상세 화면에서도 보이는 경우가 많고, 확실하지 않으면 콜센터에 "오늘 전액 상환하면 수수료가 얼마인지"를 물으면 정확한 금액을 알려 줍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대출일부터 3년 안의 상환 등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실제로 드는 비용 수준으로 요율을 낮춘 상품이 늘었습니다. 몇 년 전에 받은 대출이라면 지금 요율이 그때보다 낮을 수 있으니 다시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